LG정유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계열주유소와 주유소 병설 편의점인 「조이마트」 에서 5일부터 프로야구 잠실경기와 프로축구 안양경기 입장티켓 할인권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LG정유는 LG트윈스, 두산베어즈 등 서울을 연고로 한 프로야구단과 안양을 연고로 한 LG치타스 프로축구단과 제휴, 올해 프로야구 및 프로축구 정규시즌 종료때까지 프로야구 잠실경기의 경우 20%, 프로축구 안양경기는 33%의 할인 우대권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또 해당 할인권으로 입장한 고객에게 매 경기마다 5명씩 추첨, 1인당 5만원의 주유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LG정유는 LG트윈스 및 두산베어즈의 홈런 1개 마다 20만원씩, LG치타스의 1골마다 20만원씩을 적립, 소년소녀 가장 및 백혈병아동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문주용기자JYMOON@SED.CO.KR
입력시간 2000/04/03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