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추석연휴(9월17~19일) 국내선 임시 항공편 예약을 2일 오후2시부터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추석 특별수송기간에 투입되는 특별기(편도 기준)는 대한항공 133편(3만석), 아시아나항공 120편(1만7,000석)이다.
양사는 인천공항에서도 제주와 부산을 오가는 임시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예약은 항공사 인터넷 홈페이지(대한항공 www.koreanair.co.kr, 아시아나 www.flyasiana.com)와 예약센터(대한항공 1588-2001, 아시아나 1588-8000) 등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