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볼보 중형트럭 공동개발 지속
다임러 크라이슬러사의 지분인수에도 불구, 일본의 미쓰비시 자동차가 스웨덴 볼보사와 합의한 중형트럭 공동개발계획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미 ABC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관련 업계는 미쓰비시의 지분 일부를 인수한 다임러크라이슬러사가 경쟁관계에 있는 볼보와 미쓰비시간의 중형트럭 공동개발을 반대하고 있어, 개발이 중단 될 것이란 소문이 나돌았었다.
미쓰비시와 볼보는 비용절감의 일환으로 지난 97년 2004년까지 중형트럭을 공동개발한다는 데 합의, 현재 개발이 진행중이다.
장순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