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마트 부평점(사진ㆍ인천시부평구 산곡동)이 매장을 대대적으로 개편, 21일 확장오픈 했다.지난 97년12월 이곳에 초대형 할인점으로 문을 연 한화마트는 개점 4년째를 맞아 기존의 장점인 넓은 주차장과 지역 최대규모의 신선식품매장 등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매장개편을 통해 1층에 초대형 아울렛과 2층에 토탈 문화생활 매장인 EDU+(애듀 플러스)를 구성, 고객편의를 강화하는 등 고품격 할인매장으로 화려한 변신을 꾀했다. 특히 1층엔 갤러리아 백화점 브랜드인 '잼스테이트'등 유명 브랜드패션과 화장품, 액세서리 등 의류 및 패션 상품을 강화하는 한편 2층에는 인천 최대규모의 음반전문매장도 갖췄다. 지하 신선매장 역시 즉석상품, 증정, 경품행사 등이 마련돼 있다. 한화는 매장 새 단장과 함께 구매액에 따른 포인트가 누적되고 상품권을 지급하는 매직보너스를 발급하고 신선식품 품질보증제, 불량식품 신고제, 계산착오보상제, 고객제안제도 등의 고객서비스제도도 시행한다. /인천=김인완기자 iy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