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다.
코스피선물 9월물은 장중 98.40포인트까지 오르며 전고점을 넘어서는 강세를 보였지만, 단기 차익매물이 나오며 오름폭이 다소 줄어 0.50포인트 오른 97.6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1,933계약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710계약ㆍ1,541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04포인트로 마감해 지난 14일 이후 8일 만에 백워데이션(선물 저평가)으로 돌아섰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세가 들어오며, 전체로는 8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626계약 늘어난 8만7,544계약으로 마감했다.
<이재용기자 jyl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