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은 전국의 주요 특급호텔에 있는 양복점과 연계해 맞춤양복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조선호텔 ‘CK Custom Tailor’, 하얏트 호텔 ‘SUN Tailor’, 인터콘티넨탈 호텔 ‘BEST Tailor’,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과 리츠칼튼의 ‘Marcello Tailor’ 등의 양복점이 참여한다.
맞춤양복을 주문하면 이용권을 집으로 배송해 주고 1년 안에 아무 때나 원하는 양복점 매장을 방문, 양복을 맞출 수 있다. 매장 방문이 어렵거나 지방 고객일 경우 원하는 양복점을 정하면 직원이 고객의 집에 직접 찾아가 치수를 잰 뒤 양복을 맞춰 배달해 준다. 평생 애프터서비스 보장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CJ홈쇼핑은 첫 방송 기념으로 29일 오전 10시30분 120만원짜리 프리미엄 맞춤양복을 39만9천원에 3천벌 한정 판매한다. 방송 중 ARS(080-000-8080) 주문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