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포, 태국 골프투어 판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마케팅 대행업체인 코스포가 여자프로골퍼들과 함께하는 골프투어를 실시한다.
내년 1월 5일부터 8주동안 매주 금요일 3박5일과 5박7일 일정으로 출발하는 이번 투어는 KLPGA 소속 프로골퍼들과 36홀 라운드를 하면서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일정이 포함돼 있다. 장소는 태국의 파타야이며 3박5일 일정은 라운드 2회 등을 포함해 99만원, 5박7일은 라운드 4회 포함해 120만원이다.
코스포 측은 "여자프로골퍼들과 함께하는 투어라는 점에서 국내 최초의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스포는 동반하는 여자 프로골퍼들에게는 무료로 태국 전지훈련을 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전지훈련에 참여하는 여자프로골퍼들은 체육과학 연수원이 개개인의 체력테스트를 실시해 개발한 개인별 훈련 프로그램과 심리학 박사의 심리 프로그램에 따라 현지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으며 기량을 쌓게 된다. 현재 참가할 여자프로골퍼들은 송금지, 박금숙, 김미향, 김명희 등 모두 11명이다. (02)5460-777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
KLPGA 마케팅 대행업체인 코스포가 골프투어를 실시할 태국 파타야의 시라챠CC.
김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