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47040)이 13일 파키스탄 정부로부터 9,700만달러 규모의 미수금을 받게 됐다는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대우건설은 이날 75원(1.99%) 오른 3,835원으로 마감, 3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이날 대우건설은 공시를 통해 파키스탄 정부와 지난 1997년 11월 준공한 파키스탄 라호르~이슬라마바드간 고속도로 공사의 미수채권 2차분 9,700만달러 회수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