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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캐피탈 창립10주년 기념식
입력
2004.02.22 00:00:00
수정
2004.02.22 00:00:00
대우캐피탈이 지난 21일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대우캐피탈은 지난 98년 외환위기 이후 대우그룹 해체로 유동성위기를 겪어오다 3년간의 구조조정 끝에 지난해 943억원의 흑자를 실현해, 정상화의 길로 들어섰다. 강상윤 대우캐피탈 사장은 10주년 기념식에서 “고통스러운 구조조정과정이 끝나고 새롭게 도약할 날만 남았다”며 “회사가 완전 정상화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박태준기자 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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