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24일 한국화학㈜과 수산화알루미늄 독점 위탁판매 계약을 맺고 국내외 시장 진출한다.한화는 한국화학이 생산하는 수산화알루미늄을 국내 주요수요처인 폐수처리용 응집제와 세제원료인 제오라이트 생산업체등에 판매, 연간 25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올릴 계획이며 일본 및 동남아 시장 판매에도 나설 방침이다.
한국화학은 정부가 실행한 국영기업 민영화사업 1호업체로 한국종합화학공업의 생산 설비 및 기술을 인수해 고품질의 수산화알루미늄을 생산하고 있다.
최인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