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14일부터 하반기 최대 할인행사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이 리뉴얼 그랜드 오픈 5주년을 기념한 할인행사를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13일 동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 달 전부터 준비한 올 하반기 최대 할인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사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먼저 14일 오전 9시부터 단돈 2,000원으로 한우선물세트, 명품 핸드백, 뉴발란스 운동화, 쌀 20kg 등의 행운상품을 가져갈 수 있는 럭키박스 이벤트가 마련된다. 오후 2시부터는 모던하우스, 아웃도어, 신사의류 매장 등 각 층별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문 고객에게 행운을 준다.

할인 행사는 올 하반기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데코, 앤디스클라인, 르샵, 케네스레이디, 샤틴 등 여성의류 매장의 경우 60~80%까지, 루이까스텔, 아놀드파마, 휠라골프, 로우알파인 등 골프·스포츠 의류 매장은 50~60%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포인포, 꼬망스, 셀덴 등 아동의류 브랜드도 70% 이상 할인 판매에 나선다.

사은행사도 마련된다.

동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1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휴대용 물병, 3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고무장갑을 각각 증정한다.

특별 행사장도 운영된다.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아식스 창고 개방전’을 통해 운동화는 2만원부터, 트레이닝복은 2만5,000원부터 판매한다. 6층 행사장에서는 아웃도어브랜드 ‘K2 창고 개방전’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동아백화점 수성점도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스페셜데이 행사를 통해 럭키박스 이벤트와 줄서기 파격가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co.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