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쇄사보 사내보 부문 최고상을 받은 이희복(오른쪽 첫번째)아모레퍼시픽 상무가 다른 수장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매거진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가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사내보 부문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한국기자협회 등이 후원하며 올해로 25회째다.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과 각종 기관, 단체가 발행하는 제작물을 대상으로 심사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활동 관련 시상이다.
2011년 창간한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는 아모레퍼시픽과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커뮤니케이션 제작물로서의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창의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내부 임직원은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