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달수 의원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경기도 환경에너지 비전 및 전략연구’, 정기열 의원이 ‘경기도 지역특성을 고려한 생활문화 진흥 방안’ 이란 우수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또 ‘의회 운영과 의원 정책연구활동의 효율성 제고방안’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연구활동 활성화 방안을 위한 심의위원과 참석자간의 뜨거운 토론도 이뤄졌다.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소속 상임위원회와 관계없이 특정분야에 관한 입법 또는 정책의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를 말한다. 현재 16개 의원 연구단체가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이날 연찬회에는 조병로 위원장(경기대 사학과 교수)을 비롯해 명상욱 의원(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등 9명의 심의위원과 하천문화연구회장인 송영만 의원(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