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전문 컨설팅 회사인 피플라이프는 독립형 GA(비전속 법인대리점)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GA 2.0 피플라이프 독립사업단'을 공식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독립사업단은 전통적인 보험대리점 형태를 벗어나 각 사업단이 독립적인 권한을 가지고 정책 방향을 결정하며 사업을 확장해나가는 방식이다. 사업단의 대표가 본사의 파트너로서의 자격을 가지며 책임경영을 할 수 있게 했다. 또 세무사, 법무사, 변호사, 노무사, 부동산중개사 등을 활용해 법인 및 개인의 절세, 재테크, 리스크 관리 등의 연구에 관한 지원도 받게 된다. 이외에도 보험비교 인터넷 플랫폼을 통한 개인재무설계시장 개발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법인영업 및 개인영업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교육관련 화상 시스템도 지원한다.

현학진 피플라이프 대표는 "피플라이프 독립사업단은 간판만 갈아 끼워 덩치만 커진 GA가 아니라 피플라이프의 브랜드와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는 신개념 GA"라며 "보험영업인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끼며 성공을 원한다면 피플라이프 독립사업단에 노크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