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스마트의료·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힘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동의대와 함께 지난 12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스마트의료·헬스케어 산업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추진 중인 부산 지역 스마트의료헬스케어산업 육성 사업의 하나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마케팅 인프라와 결합해 관련 분야 지역기업의 유통경로 확보 및 판로 개척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간의 정보 교류는 물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하는 소싱박람회 등의 유통 관련 행사 등을 통해 부산지역 스마트의료·헬스케어 관련기업의 투자유치 및 홍보에 있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부산지역의 의료산업 분야 기업의 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5년 3월 개소 이래 해외진출 사업 설명회, 혁신상품 소싱박람회 등의 유통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롯데와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는 등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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