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산타리타 L 와인’ 3종을 15일 선보였다. 칠레 3대 와이너리로 손꼽히는 산타리타의 와인으로, 롯데주류가 칠레의 산타리타와 합작해 가격 대비 품질 좋은 와인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제품이다. 영문 ‘Legend(전설)’의 약자인 ‘L’이 인쇄된 패키지는 산타리타 와이너리에서 칠레 독립을 위해 싸웠던 독립투사들의 전설적인 사건을 기념하는 한편 국내 와인 대중화에 앞장설 전설적 와인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뜻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6,900원.
/이지윤기자 luc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