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도 모바일 중금리 대출…직업·소득 없어도 1,000만원까지

농협은행이 NH농협캐피탈과 협약을 맺고 중금리 대출 상품인 ‘NH EQ(Easy&Quick)론’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NH EQ론은 직업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최대 1,000만원까지 1년 이내 이용할 수 있는 개인 소액 대출 전용 상품으로 금리는 5~9%대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농협캐피탈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프리랜서나 주부도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했다”며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어 대출 상환도 자유롭다”고 설명했다.

대출 신청은 영업점에서 할 수 있으며, 이달 말 부터는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해서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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