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포스코건설은 지난 30일 포스코건설 구주 1,080만2,850주와 포스코건설이 증자한 신주 508만3,694주를 각각 매각하고 8,426억원과 3,965억원의 대금을 받았습니다. 주식양수도 이후 포스코건설의 지분구조는 포스코가 52.8%, PIF가 38.0%, 기타주주가 9.2%로 구성됩니다.
포스코건설은 PIF와 사우디 현지 합작법인인 ‘POSCO E&C 사우디 아라비아’에 각각 4대6 지분 비율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사우디 정부가 발주하는 호텔, 신도시, 철도 인프라 등 주요 건설에 참여하고, 발전·플랜트 사업 등으로도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