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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살균 중고책' 선봬
입력
2015.11.04 10:56:44
수정
2015.11.04 10:56:44
경기 불황에 중고책을 찾는 수요가 크게 늘자 온라인 쇼핑업체가 '살균 중고책'까지 내놓았다. 어린이 전집, 초등교과서·참고서, 문학, 수험서·자격증, 여행서 순으로 많이 팔렸다.
이를 반영해 11번가는 30일까지 유아용 중고 전집류를 살균 소독해 배송하는 '새책 같은 개똥이네 중고전집' 기획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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