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는 13일 서울도시철도공사, 서울도서관, 교보문고와 함께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광화문역독서테마계단 조성 및 독서 장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하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독서의 생활화를 돕는 캠페인이다.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광화문역 지하 2층 대합실에서 책을 소지하고 있는 시민과 현장 이벤트 참여 고객 등 100여명에게 커피를 제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이달부터 광화문역 1, 8번 출구 계단에 ‘독서를 권하는 계단’을 조성해 독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지윤기자 lucy@sed.co.kr
13일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카페베네와 서울도시철도공사, 서울도서관, 교보문고 주최로 열린 ‘독서 장려 캠페인’에서 카페베네 직원들이 책을 소지한 시민들에게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사진제공=카페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