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의 색조전문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가 ‘2015 HWB(Health Wellness Beauty) 어워즈’ 색조 브랜드 부문에서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GS왓슨스 ‘HWB 어워즈’는 헬스&뷰티 스토어에서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와 상품을 분야별로 엄선해 시상하는 글로벌 행사다.
루나는 2013년 HWB 어워즈에서 ‘베스트 뉴 프로덕트’에 이어 지난해에도 ‘올해의 브랜드’로 뽑혀 3년 연속 수상했다.
루나는 지난해(2014년 1~9월)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깨끗한 피부표현이 중요한 ‘놈코어 메이크업’이 유행하면서 무결점 피부를 완성해주는 루나의 ‘롱래스팅 팁 컨실러’와 ‘워터 에센스 파운팩트 EX’가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다.
루나 롱래스팅 팁 컨실러는 촉촉함과 뛰어난 커버력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2030 여성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 2개월(2015년 8~9월) 판매량이 이전(2015년 6~7월) 대비 무려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루나 워터 에센스 파운팩트 EX는 고농축 에센스 함량을 70%까지 높인 제품으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한번에 완성할 수 있는 장점으로 꾸준한 매출을 일으켜 루나 전체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등 브랜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루나는 2015 HWB AWARDS 베스트 브랜드 선정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루나의 인기품목인 ‘원더 에센셜 비비파운데’와 ‘롱래스팅 팁 컨실러’(5ml) 기획세트를 할인가격으로 11월31일까지 GS왓슨스에서 판매한다.
루나는 앞서 지난 10월 홍콩 왓슨스에서 개최한 ‘2015 HWB AWARDS’에서 ‘베스트 뉴 프로덕트 론치’로 선정됐다.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