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 용기 생산 1위 업체인 연우의 공모주 청약에 4조원 규모의 자금이 몰렸다.
연우의 상장 주관사인 KDB대우증권은 청약 마감 결과 31만2,739주 모집에 2억1,266만2,520주가 접수돼 68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4조2,045억원이 들어왔다.
지난 1994년 설립된 연우는 아모레퍼시픽, 미국 피케이지(PKG)그룹 등 국내외 화장품 대기업에 용기를 납품하는 업체이다. 주력 생산 제품인 펌프형 용기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36%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668억원, 영업이익 121억원을 기록했다. 11월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박준석기자 pjs@sed.co.kr
연우의 상장 주관사인 KDB대우증권은 청약 마감 결과 31만2,739주 모집에 2억1,266만2,520주가 접수돼 68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4조2,045억원이 들어왔다.
지난 1994년 설립된 연우는 아모레퍼시픽, 미국 피케이지(PKG)그룹 등 국내외 화장품 대기업에 용기를 납품하는 업체이다. 주력 생산 제품인 펌프형 용기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36%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668억원, 영업이익 121억원을 기록했다. 11월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박준석기자 pj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