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은 사무용 가구 트랜드에 맞춰 사무실, 회의실 등 다양한 곳에서 다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퀀텀의 핵심 기술은 착석자의 몸무게에 맞춰 자동으로 등판 기울임(틸트) 강도를 조절하는 셀프 텐션 기능이다. 출시 3년만에 리뉴얼해 선보이는 뉴 듀오백 2.0 역시 셀프 텐션 매커니즘을 적용해 착석감을 향상시켰다. 또 기존의 블랙 프레임을 기반으로 한 4종에서 화이트 프레임을 적용한 4종을 추가해 디자인 선택의 폭을 확장했다. 의자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장착해 모바일 기기와 연동이 가능한 뉴 듀오웨이브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던 블루투스 연결 과정을 스피커에 갖다 대면 자동으로 연결되도록 간소화했다. 최근 모바일 기기에 보편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탑재해 스피커에 모바일 기기를 근거리 접촉하면 자동으로 연결된다.
디비케이는 소셜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www.wadiz.kr)’에 신제품 3종을 출시 전에 먼저 공개하고 최저가 판매한다. 특히 12월 20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저가에서 1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또한 뉴 듀오웨이브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본인의 이름을 각인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스페셜 에디션’을 제공한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디비케이가 내년 신제품으로 선보일 ‘뉴 듀오백 2.0’/사진제공=디비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