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고려시대 ‘해동중보’ 재현품 등 판매



한국조폐공사는 5차 주화역사시리즈로 해동중보, 상평통보 중형전을 8일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해동중보와 상평통보 중형전은 각각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주화로 이전에 판매됐던 주화역사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제품소재는 순금으로 하고, 실물보다 다소 확대해 제조하되 실물과 최대한 유사하게 재현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가 가지고 있는 위·변조 방지기술인 잠상기법을 적용해 보안성과 품격을 높였다.

판매수량은 해동중보 70개, 상평통보 80개 한정 판매하고, 일련번호를 부여했다.

주화역사시리즈 6차는 고려시대 ‘삼한통보’, 조선시대 ‘상평통보 당백전’ 재현품으로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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