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 소비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스팸차단앱’ 1위



KT CS는 스팸차단앱 ‘후후’가 ‘2015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스팸차단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전국 소비자 220만여명의 온라인 투표와 1대 1 전화투표를 토대로 최고의 브랜드 및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후후는 지난 2013년 8월에 출시된 안드로이드 기반 무료앱으로, 약 2200만건의 114 및 스팸DB를 통해 발신번호 식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후후를 통해 식별되는 통화 및 문자건수는 월평균 19억건이며 이중 후후가 걸러내는 스팸전화의 비중은 약 30%로 5억여건에 달한다.

후후는 올해 초 스마트워치 등에 적용이 가능한 웨어러블 버전을 출시하고 지난 9월 아이폰 버전을 출시하는 등 소비자의 니즈에 맞추어 계속 진화하고 있다.

후후는 지난 9월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 사용자친화성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2013년도부터 2년 연속 ‘스마트앱어워드 대상’ 수상, ‘2013 구글 플레이에서 빛난 올해의 앱’에 선정된 바 있다.

차원형 KT CS 후후사업부장은 “소비자들이 직접 뽑아주신 상이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스팸차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들의 호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