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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두산그룹 '사람이 미래다' 캠페인이 기업PR부문에서 수상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두산의 '사람이 미래다' 캠페인은 2010년 시작돼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이 캠페인은 처음 시작된 뒤부터 지금까지 젊은이들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일관되게 담아내 두산이 지향하는 인재상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젊은 청년들에게 주목과 사랑을 받으며 국내 기업 PR의 좋은 사례로 자리 잡아 큰 보람을 느낀다.
캠페인의 열세 번째 이야기인 '있는 그대로' 편은 '푸른 꽃은 푸르러서 예쁘고 붉은 꽃은 붉어서 예쁩니다. 가을은 알록져서 아름답고 겨울은 빛이 바래 아름답죠'라는 메시지를 통해 본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이는 사물과 절기에 대한 아름다운 감상평이지만 곰곰이 영상을 들여다보면 사람 또한 각자 본연의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 모두는 아름답다'라는 두산의 생각을 반영하고 있다.
대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업PR 광고 중 하나인 '사람이 미래다' 캠페인은 젊은이들에게 진심을 담은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있다. 두산은 대한민국의 수많은 젊은이, 특히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젊은이들이 좀 더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할 수 있길 바란다.
자신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멋지고 아름답기 때문이다. 두산그룹의 사람이 미래다 캠페인은 앞으로도 미래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과 소통하고 그들을 응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