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오는 30일 경남 거제시 상동동 110번지(상동4지구 A3블록)에 ‘힐스테이트 거제’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거제는 지하 2층, 지상 21~25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A 552가구 △84㎡B 340가구 △119㎡ 146가구 △138㎡(펜트하우스) 1가구 △141㎡(펜트하우스) 1가구 △142㎡(펜트하우스) 1가구 등 총 1,041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 타입이 전체의 85% 이상을 차지한다. 거제 지역에서는 드물게 평지지형에 가까운 입지를 확보해 도보로 단지 접근이 수월하다.
힐스테이트 거제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고현생활권인 상동4지구 중심에 위치한다. 직주근접 입지로 현장 인근에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있고 아주터널을 이용해 대우조선해양도 차량으로 10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
거가대교를 이용하면 차량으로 부산까지 약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고 신거제대교를 통해 통영 및 경남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모델하우스는 30일 경남 거제시 상동동 202-1번지에 개관하며 1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는 11월 11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055)632-0021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힐스테이트 거제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