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비즈니스 미팅에 최적화된 ‘익스프레스 런치 메뉴’ 강화

점심 비즈니스 미팅. 장소를 고르는 일부터 만만치 않다. 격식과 품위, 맛과 영양을 신경 쓰되, 피차 시간도 아낄 수 있어야 한다. 전투는 접전지를 고르는 일부터 시작된다.


글·사진 = 차병선 기자 acha@hmgp.co.kr
콘래스 서울 37그릴 앤 바의 익스프레스 런치

콘래드 서울이 비즈니스 미팅에 최적화된 ‘익스프레스 런치 메뉴’를 한층 강화해 선보였다.

익스프레스 런치는 한 시간 내에 식사를 마칠 수 있도록 간소화한 세미뷔페식이다.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로 구성된 3코스, 디저트를 생략한 2코스 중 선택 가능하다. 에피타이저로는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채소로 만든 각종 샐러드가 뷔페식으로 제공되며, 메인 메뉴는 단백질 또는 탄수화물 위주의 육류(소고기, 돼지고기), 가금류(닭고기, 오리고기), 해산물, 파스타(또는 라이스) 등 5가지 중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어 제철 과일, 홈메이드 젤라토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로 마무리된다.
익스프레스 런치 메인 메뉴는 육류, 가금류, 해산물 중 선택할 수 있다.

익스프레스 런치 샐러드바. 제철 채소로 만든 샐러드와 에피타이저가 세미 뷔페식으로 제공된다.

익스프레스 런치는 호텔 37층에 위치한 정통 그릴 레스토랑 ‘37그릴 앤 바(37 Grill & Bar)’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한강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경이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점심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다. 가격은 2코스 48,000원, 3코스 59,000원(1인 기준, 세금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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