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C-3블록에 공급한 ‘다산신도사 아이파크’ 아파트가 1순위 청약 모집에서 평균 11대 1, 최고 3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청약 접수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95가구 모집에 4,341명이 몰려 평균 청약 경쟁률 11대 1로 집계됐다. 최고경쟁률은 39.2대 1로 97㎡(이하 전용면적) 기타경기 접수에서 나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 동 총 46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형별로는 △84㎡A 71가구 △84㎡B 192가구 △97㎡ 204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1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0일부터 22일까지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남양주 종합제2청사 건너편)에 열렸다. 2018년 1월 입주 예정. (031)575-5577
/조권형기자 buzz@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