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저소득층에 6억5,000만원 상당 월동용품 전달

1일 서울 대치동 KT&G 본사에서 열린 ‘2015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봉사활동 발대식에서 이상학(앞줄 왼쪽 다섯번째)지속경영실 상무와 직원들이 손으로 하트를 만들고 있다. KT&G는 12월 한 달 간 전국 저소득 가정에 6억5,000만원 상당의 월동용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사진제공=KT&G


KT&G는 전국 저소득 가정에 6억5,000만원 상당의 월동용품을 전달하는 ‘2015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한달 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KT&G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난방텐트, 연탄 등 월동용품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활동으로, KT&G 지역본부와 공장이 위치한 전국 21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물품 구입 비용은 KT&G 임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액수에 회사가 같은 금액 더해 조성한 ‘상상펀드’를 통해 전액 지원된다.
/이지윤기자 lucy@sed.co.kr

1일 서울 강동구에서 ‘2015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KT&G 직원들이 한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난방텐트를 설치하고 있다. KT&G는 12월 한 달 간 전국 저소득 가정에 6억5,000만원 상당의 월동용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사진제공=KT&G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