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신인그룹 ‘아이콘’ 등 소속 가수의 활발한 활동에 힘 입어 강세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보다 4.14%(1,800원) 오른 4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아이콘은 내년 2월부터 시작되는 일본 콘서트 일정을 기존 9회에서 14회로 늘렸다. 관객수도 9만명에서 14만명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아울러 싸이(PSY)와 투애니원(2NE1)의 씨엘(CL)도 새로운 앨범과 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의 활발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낮게 평가돼 있다”며 “현재 시점에서 투자할 만한 매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