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더블유게임즈, 상장 첫날 공모가 웃도는 강세

더블유게임즈가 코스닥 상장 첫날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더블유게임즈는 시초가 6만5,100원 대비 6.45%(4,300원) 오른 6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당초 공모가는 6만5,000원이었으나 시초가는 소폭 오른 6만5,100원에 결정됐었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2012년 설립된 소셜카지노 게임업체로 하반기 코스닥 상장 최대 기대주 중 하나로 꼽혔다. 지난해 매출 713억원, 영업이익 293억원을 냈고 올해 1,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 매출 544억원, 순이익 164억원을 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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