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홍콩서 K뷰티쇼 개최

CJ오쇼핑은 지난 29일 홍콩 대형 쇼핑몰 ‘플라자 할리우드’에서 PB(자체브랜드)화장품인 ‘셉’ 뷰티쇼를 개최, 홍콩 소비자에게 K뷰티 위력을 알렸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는 CJ E&M이 해마다 개최하는 ‘아시안 뮤직 어워드’ 프리 위크 행사 차 마련됐다.

홍콩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개리 청과 홍콩 모델이자 유명 스타일 블로거인 젤리아 종이 출연, 내년 메이크업 트렌드와 한국 스타일 연출법을 관람객에게 소개했다.

지난해 6월 홍콩 진출에 성공한 브랜드 ‘셉’은 올해 3월 동남아시아 고객의 성향과 덥고 습한 기후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 베트남·태국 등에도 진출해 1만5,000세트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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