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의 ‘에릭케제르’, 크리스마스 특별 한정판 케이크 판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에서 운영하는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에릭케제르’는 모두가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한정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4일부터 25일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프랑스 전통 통나무 모양의 ‘부슈 드 노엘’의 마롱과 카페 등 총 2종이다. 부슈는 프랑스 말로 ‘통나무’라는 뜻이며 부슈 드 노엘은 새해가 오기 전 남은 장작을 모두 태워 액땜하였던 프랑스 전통 의식을 상징하는 케이크다.

부슈 드 노엘 마롱(2만 9,000원)은 기존 통나무 모양의 케이크를 직사각형 모양으로 변형한 케이크로 보늬밤을 아낌없이 넣은 마롱케이크 위에 100% 동물성 생크림을 올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다. 프랑스에서 크리스마스 기간에 전통적으로 즐겨 먹는 케이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커피향이 가득 느껴는 부슈 드 노엘 카페(2만 9,000원)는 통나무형 디저트 케이크로 향긋한 풍미와 함께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초콜릿 케이크의 일종이지만 많이 달지 않은 촉촉한 시트에 크림치즈 특유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달콤한 풍미를 주는 것으로 유명한 레드벨벳 케이크(2만 8,000원)도 새롭게 선보인다.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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