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겨울 스키 시즌을 맞아 전국 주요 스키장 리프트권·렌털 할인을 비롯, 부대시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카드 스노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명 비발디파크와 무주 덕유산 리조트 등 전국 주요 11개 스키장에서 내년 3월 스키장 폐장일까지 펼쳐진다. 행사기간에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리프트권의 경우 △대명 비발디파크 30% △무주 덕유산 리조트 20% △용평 리조트 25~50% 등 모든 스키장에서 최소 25% 이상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용평 리조트와 보광 휘닉스파크, 웰리힐리파크, 한솔 오크밸리, 베어스타운 등 5개 스키장의 경우 특정 요일에 리프트권을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렌털의 경우 △무주 덕유산 리조트 50% △용평 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최대 50% 할인 등 각 스키장별로 25~50% 할인된다.

이번 행사의 리프트권 할인혜택은 개인별 1일 4매 이내에 한해 제공되고 1회권·서비스권·부분렌털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또한 각 스키장별로 눈썰매장과 스키강습·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스키장별 할인혜택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와 고객센터(1588-16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행사 대상 스키장을 지난해 8개에서 11개로 확대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알뜰하고 실속 있게 겨울 스키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