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보광산업은 시고차 대비 10.31% 오른 6,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4,000원) 대비 52.75% 높게 형성됐다. 앞서 보광산업의 공모가는 희망가폭(6,000~7,000원) 하단에도 못 미쳤지만 상장 첫날 희망가 상단까지 뛰어 오른 것이다.
보광산업은 대구·경북지역의 골재생산기업으로 2004년에 설립됐다. 골재사업과 아스콘사업을 주로 영위하며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275억원, 영업이익 91억원, 당기순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의 경우 약 33.2% 수준이다.
/박민주기자 parkm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