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홈쇼핑서 만나요" 11일 GS서 첫방… 유통망 확장









현대리바트가 홈쇼핑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기존 백화점, 대형 직영매장, 대리점, 온라인 등의 유통망과 함께 기업·개인간(B2C)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현대리바트는 오는 11일 GS홈쇼핑에서 첫 방송 '더하우스'를 진행해 대표 제품인 '디자이너스 키친(사진)' 6가지 모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홈쇼핑 채널을 주방 가구의 핵심 유통 채널로 키우기 위해 최저가 전략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또 직영 키친 플래너가 직접 상담하고 무료로 상담과 배송, 시공, 철거까지 하루 안에 끝내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는 GS홈쇼핑을 시작으로 현대홈쇼핑 등 다른 홈쇼핑에도 추가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품목도 주방가구뿐 아니라, 가정용 가구·매트리스·유아동 가구 등 현대리바트가 운영하고 있는 전 품목을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강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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