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방콕 학교에 한글 도서 기증

아시아나항공이 한글날을 맞아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태국 방콕 중등학교 2곳에 한국어 도서를 기증했다. 한국어를 배우는 태국 학생들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아시아나항공은 6일 방콕 싸라위타야 학교에서 도서 전달식을 열고 한국어 도서 4,600여권과 한국어 교육용 컴퓨터 2대 등을 기증했다.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 이날 전달식 이후 태국 학생들과 한국어 책을 읽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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