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아이씨에스가 상장 첫날 혹독한 신고식을 치뤘다.
14일 멕아이씨에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52분 현재 시초가(8,000원) 대비 12.88% 내린 6,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공모가(4,500원)를 훌쩍 넘어선 8,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멕아이씨에스는 장중 8,500원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급락 전환했다.
멕아아씨에스는 인공호흡기와 환자감시장치 등을 제조하는 의료기기 제조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85억4,700만원, 당기순손실은 3,200만원을 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