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하수도업무 평가 전국 최우수상

김천시 하수도업무 평가 전국 최우수상


경북 김천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5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2일 인증패와 시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전국 162개 공공하수도관리청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실시한 시설, 정책, 운영, 서비스, 재해 등 30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김천시는 제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시는 그동안 하수관거 분류사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해 방류 수질개선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하수처리장에 태양광 발전 시설로 에너지 자립률을 52%까지 높였고, 총인 및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등을 갖추는 등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김천= 이현종기자 ldhjj13@sed.co.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