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처콘서트란 책과 음악, 영상 등 예술과 인문학을 융합한 콘서트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공연주제를 토크콘서트 형식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공무원의 문화적 욕구 해소와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의 날인 매월 마지막 수요일 렉처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렉처콘서트는 성우 서혜정의 사회로 소설가 김홍신 작가와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대금 박진경 명인이 출연, 우리에게 친숙한 가을 음악을 감상하면서, 단 한 번의 사랑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렉처콘서트는 일반인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