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론 까버네쇼비뇽’은 3만9,800원, ‘오베론 샤도네이’는 3만2,800원으로, 기존 국내 유통되던 비슷한 품질의 나파벨리 와인 가격이 7∼8만원 이상인 것을 감안하면 반값 수준이다.
오베론 까버네쇼비뇽은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정평 나 있다. 미국 주요 레스토랑 선호 와인으로 가장 많이 꼽히고 있다.
이마트는 2013년 개점 20주년을 맞아 개점 기념 와인을 처음 선보였다. 개점 기념 와인은 출시 때 마다 월 2만병이 판매될 만큼 소비자 반응이 뜨거웠다. 이마트는 올해 기념 와인 ‘오베론’도 약 3만병 가량 준비해뒀다. /김민정기자 je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