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개국 117개 도시서 대규모 런칭행사 진행
러셀 브라운과 협업등 전문가와 교류 추진
“IoT기반 B2B솔루션으로 ‘스마트스페이스’ 구축”
‘360카세트’ㆍ‘DVM 칠러’ㆍ‘DVM S 에코’등 공개
삼성전자가 오는 2020년까지 시스템에어컨을 중심으로 에어 솔루션 사업을 100억달러 규모로 키우겠다고 비전을 내놨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부터 열흘간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삼성 AC포럼 2015’에서 대표적인 기업간거래 즉 B2B사업인 시스템에어컨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습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2016년 상반기까지 50여개 나라의 117개 도시에서 기업 고객 9,000여명을 대상으로 자사의 혁신 신제품과 기술력을 알리는 대대적인 런칭행사를 벌입니다.
또 영국 왕립예술협회 소속 건축가 러셀 브라운과 현재 진행중인 건축 디자인과 공조 시스템의 협업 프로그램을 비롯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활발한 교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사물인터넷 (IoT) 기반의 B2B솔루션을 마련해 ‘스마트 스페이스’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부스터 팬을 내부에 적용해 직접 닿는 찬바람의 불쾌감 없앤 360카세트와 별도의 냉각탑이 필요 없어 설치공간을 줄여주는 DVM 칠러, 실외기 한 대로 26개의 실내기를 연결할 수 있는 DVM S 에코 등 다양한 시스템에어컨 신제품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