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리모델링 임대 내년 공급

내년 대학생 및 독거노인을 위한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이 시세의 80%(저소득층 50%) 수준으로 공급된다. 임대수요 미달 시 취업준비생, 일반인 등에까지 확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9·2 '서민·중산층 주거안정강화방안'에서 발표한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 1차 시범사업(80가구)의 신청접수를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연말까지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 후 건축협의를 거쳐 내년 3월 착공 예정이다. /권경원기자 naher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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