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제품 출시 37년 만에 ‘밀크캬라멜’을 ‘오리온카라멜(사진)’로 이름을 바꾸고 우유맛 신제품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리뉴얼된 오리온카라멜은 휴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상자 형태에서 스틱형 제품으로 바뀌었다. 쫄깃함은 유지하면서 치아에 덜 달라붙게 식감도 개선됐다. 이와 함께 생우유를 14% 함유한 ‘오리온카라멜 우유맛’도 내놓으며 제품 라인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co.kr
오리온 ‘밀크캬라멜’ 변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