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급변하는 창업 생태계 대응방안’을 주제로 모두 46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주제 발표에 황보윤 국민대 교수가 ‘한국의 창업교육 생태계 개선방안’을 소개하는 것을 비롯해 업계, 재계, 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한국 창업교육의 현실과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다양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벤처창업학회는 올해 혁신을 통해 벤처기업을 일군 기업인에게 수상하는 ‘혁신기업가 대상’에 박혜린 바이오스마트 회장을 선정했다. 박 회장은 전자카드 제조업체인 바이오스마트를 인수한 뒤 하이브리드카드 등을 출시해 국내 전자카드 시장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지성기자 engin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