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엔 IoT 신기술 다 모였네

10월 분양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삼성물산이 10월 분양 예정인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에 사물인터넷(IoT)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IoT 스마트홈(Smart Home)'을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을 통해 집 내부의 다양한 시설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에 적용되는 신기술은 '웨어러블 원 패스 시스템(Wearable One Pass System)' '스마트 인포 디스플레이 2.0(Smart Info Display)' '래미안 스마트홈 앱 2.0' 등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파트의 세대 현관에는 '스마트 인포 디스플레이 2.0'이 설치된다. 원 패스의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외출 및 귀가 시 가족별로 맞춤형 정보를 화면과 음성으로 제공한다. 날씨, 주차 위치, 부재중 방문자, 택배 등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서초구 서초동 우성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32층, 5개 동, 전용면적 59~134㎡, 총 59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84~134㎡, 147가구가 일반분양된다./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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