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중소기업품질대상] (주)현대통상

현대모비스 순정부품 공급 신뢰도 높아

현대통상
현대통상은 신속한 자동차부품 배송 업무로 고객사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현대통상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있는 현대통상(회장 성달표·사진)은 자동차 부품 물류유통 전문기업이다. 지난 1986년 안심종합상사를 설립한 이후 2003년부터 현대모비스 부품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현대통상은 대구·경북 전 지역의 현대 기아자동차 정비협력업체에 현대모비스 순정부품을 신속 정확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소량의 주문에도 신속하게 1일 배송을 하고 있다. 190여개에 달하는 대구·경북 정비협력업체에 부품을 배송하기 위해 매일 15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성원포장과 ㈜에스에이엠, ㈜제이에스 등 계열사를 통해 현대·기아자동차 제조협력업체들이 생산하는 자동차부품의 포장과 전국물류도 책임지고 있다. 전국 현대모비스 부품사업소의 부품공급을 위해 매일 90여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신용과 성실을 기업이념으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실천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값싼 비순정부품이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와중에도 신속하고 친절한 고객서비스를 무기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타이밍벨트와 워터펌프 등 관련 부품을 세트화하는 등 고객 편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경산시 상공회의소 상임위원과 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서 지역 경제 발전과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성달표 회장은 2009년 대구지방국세청장 표창과 2012년 제49회 저축의날 금융위원장 표창을 비롯해 많은 상을 받았을 정도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기부문화 실천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경산시 이달의 기업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성달표 현대통상 회장은 “지역경제 여건이 불안정함에도 불구하고 회사와 내가 하나라는 생각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직원들의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투명경영의 실현을 위해 힘쓰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