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전 세계 주식과 채권, 파생상품, 통화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 중·장기적으로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기존 자산배분형에 헤지펀드 운용 방식을 접목해 시장의 움직임에 크게 영향 받지 않으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이 펀드의 강점이다.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으며 총 보수는 1.815%로 환매수수료(Class C 기준)는 발생하지 않는다. 펀드의 투자자산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오해영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장은 “미국의 양적 완화 정책 변경 이후 펀드의 위험 대비 투자 성과가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 유연한 투자전략을 구사하는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