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가 편곡 워크스테이션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18일 새로운 음색 스타일로 편곡이 가능한 PSR-S670과 PSR-S970을 각각 100만원과 285만원에 전국 야마하뮤직코리아 대리점과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두 제품 모두 라이브 연주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는 2개의 라이브 컨트롤러(라이브 음향으로 음색을 바꾸는 기능)와 2개의 풋 페달(연주의 강약을 조절하는 기능), 모듈레이션 휠(효과음을 내는 기능)도 지녔다. 또 기존 제품에 없던 DJ스타일 기능은 연주자의 코드 진행을 도와 연주 중 계속 코드를 바꿀 필요없이 왼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본체에 직접 마이크를 연결할 수 있으며 야마하뮤직코리아의 건반 블로그 (blog.naver.com/yamahahk1234) 자료실에서 한국형 리듬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트로트 반주도 가능하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야마하 키보드의 최상급 라인업인 PSR-S 시리즈는 실감나는 이펙터와 사실적인 음색, 한층 보강된 리듬과 반주 스타일로 국내 출시 전부터 전문 연주자들이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야마하는 최고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사용자를 배려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야마하뮤직코리아 홈페이지(kr.yamaha.com)를 참조하거나 고객 지원 센터에 전화해(02-3467-3398) 문의하면 된다.
/백주연기자 nice89@sed.co.kr